차곡차곡Pro 도움말

차곡차곡 도움말

'차곡차곡'을 사용하기 이전의 재고와 재고금액은 어떻게 할까요?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식은 과거의 입출 거래내역은 잊어 버리고 오늘부터 정확히 기록하는 것입니다.

사실 회계적으로 정확하게 기장을 하기 위해서는 회계연도 시작 전일(보통 12/31일) 남아 있는 재고가 이월재고(기초재고)가 되고 그때부터 정확히 입고, 출고내역을 기록하여 현재고(기말재고)가 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렇게 정확히 년초부터 수불내역을 기록해 보관하고 있는 아마 별로 없을 것입니다. 결국 현재고도 제대로 맞추지 못한 채 중도에 포기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이제 기록을 시작한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지금까지 수장부에 기록했던 내역을 잘 보관해 두고 현재의 재고조사를 철저히 하고 ,각 품목의 단가를 정합니다.

다음 각 품목대장에서 자료추가 화면을 부른 뒤, [입출구분]을 <이월재고>로 선택하고 수량과 단가를 기록합니다. (이때 이월재고의 정확한 평균단가를 몰라도 가장 근접하다고 생각되는 단가를 기록합니다.)

(품목별 이월재고는 메뉴의 [품목관리]-[이월재고관리]에서 일괄적으로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의 모든 거래기록은 놓치지 말고 입출고 내역을 정확히 기록해 갑니다.

많은 분들이 너무 세무서만 의식하여 몇 달치의 수불기록을 하루 이틀에 다 기록하려 합니다.

그러나 재고수불장을 기록하는 이유를 다시 생각해 보면 세무서는 둘째요, 첫째는 내가 내 회사의 재고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엉망이었던 과거에 집착하지 마시고 과거의 기록은 이전처럼 세무사, 회계사에게 맞기시고 오늘부터라도 정확히 기록을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기록하는 습관이 몸에 익으면 아마도 내년에는 정말 정확한 재고현황을 언제든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