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곡차곡 도움말 |
05. '일반/제품/부품/세트/DC/부가세'의 의미는?
회계적으로 정확히 구분하자면 제조업은 물건을 만들어 파는 것을 말하며, 도소매업은 제조업자한테 물건을 구입해다 파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제조업의 생산품은 '제품'이라고 하며, 도소매업의 구매물품은 '상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표현은 회계적 표현이고 '차곡차곡'에서는 사용의 편의를 위하여 등록한는 품목의 구분을 제목과 같이 6가지로 구분하였습니다. 각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 보통 '상품'을 지칭합니다. 그러나 서비스 업종처럼 꼭 상품이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반'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제품 : 제조,조립 업종의 경우 회사자체에서 부품들을 이용하여 조립완성된 품목을 지칭합니다. 품목대장에서 <제품>으로 선택을 하면 우측에 창이 늘어나면서 그 제품을 만드는데 들어간 부품들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부품 : '제품'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부품들을 등록하는 곳입니다. 부품으로도 사용되면서 개별적으로도 판매될 수 있는 품목이라면 <부품> <일반> 어느쪽으로 구분해 두어도 됩니다. 세트 : '세트(Set)'는 실제 존재하는 품목이 아니고 여러가지 품목을 한꺼번에 쉽게 입력하기 위한 가상 품목입니다. 품목을 등록하면서 <세트>로 지정하고 우측의 부품창에 여러가지 실제 일반,제품,부품등의 품목을 등록해 두면 거래 입력시 이 세트품목을 선택하면 세트품목이 거래품목으로 입력되는 것이 아니고 세트지정에 포함된 품목들이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D/C : 이것은 품목이 아니고 전체품목에서 얼마를 깍아줄때 사용하는 특수품목입니다. 예를들어 몇개의 품목을 등록했더니 총액이 5100원이었는데 실제로는 100원을 깍아서 5000원만 받았다면, 마지막에 이 <D/C>로 지정한 품목을 선택하고 금액에 100원을 입력하면 -100원으로 처리되어 합계를 5,000원에 맞추어 줍니다. 부가세: 이것은 먼저 공급가액만 입력하고 총 합계에 대해서 부가세를 구할때, 맨 마지막에 이 <부가세>로 지정한 품목을 선택하면 총합계의 10%를 세액란에 자동으로 계산하여 입력하게 됩니다. [참고] 제조업이 물건을 만들기 위해 원료와 부수적인 원료를 구입하는데 이 원료를 '원재료'라 하고 부수적인 재료를 '부재료'라 합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만들어 지고 있는 물품을 '재공품'이라 하고 재공상태에서 팔 수 있는 물건을 '반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위의 용어들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특히 원재료,부재료,재공품등은 구분하기가 모호합니다. 그래서 '차곡차곡'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재료를 '부품'이라는 표현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기타'라는 구분을 하나 더 만들었으므로 편리한 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재고수량과 금액을 맞추는 것이지 어차피 같은 물건의 구분을 무엇으로 부르느냐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요.
